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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의 캠핑클럽 3화에 나온 노래 - 팝송모음

몽상_ 2019. 9. 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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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의 캠핑클럽 3화에 나온 '팝송노래' 모음 글입니다!

캠핑클럽 3화에 나온 노래들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일렉트로닉' 풍의 전자음악과, CF에 등장했던 낯익은 노래들의 모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누가 불렀는지는 몰라도 들으면 아, 그 노래?하고 알아차릴만한 노래가 많았죠.

 

1. Phildel - Storm song

엘지 오브제의 광고음악으로도 유명했던 필델의 strom song입니다. 몽환적인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려서 듣는 이가 시원하게 만드는 곡이죠.

 

2. Daft Punk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다프트펑크 역시 유명한 프랑스의 전자음악 듀오로 1993년부터 활동했으며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특이한 '헬멧'을 쓰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다프트펑크는 아직 일레트로닉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한 때에 유행을 선도하며 사람들에게 '일렉트로닉' 장르가 무엇인지 알게 만든 인물들로 'EDM', '하우스'음악 쪽에선 훌륭한 뮤지션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비주류 장르임에도 전자음악의 인기를 끌고 온 이들은 56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무려 5관왕을 차지하며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의 살아있는 전설'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그룹은 펜타토닉스(Pentatonix)로 'THE Sing-off'란 경연 프로그램에서 세번째 시즌에 우승한 아카펠라 그룹입니다. 이들은 다프트 펑크의 여러 노래들은 합친 버전으로 노래를 내며, 이 곡은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을 돌파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아카펠라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3. Daniel Caesar) - Best Part (Feat. H.E.R.)

현재 팝계의 떠오르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인 다니엘 시저의 곡 'Best Part'입니다. 이전에 가사해석 글을 올린 적 있었는데 이렇게 캠핑클럽에서도 BGM으로 나온 줄은 몰랐네요.

요즘 팝계의 유망주들은 대체로 '20대'가 많다는데, 다니엘 시저도 95년 생, H.E.R은 97년 생으로 '20대 팝 싱어'계열에 함께 속해있습니다.

 

4. Daniela Andrade - Creep

다니엘 안드레이드의 Creep은 국내에서도 JTBC 슈퍼밴드에서 경연곡으로 나왔던 적 있었죠. 톡 건드리면 울 것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 하현상 씨가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 곡은 슈퍼밴드 '화제의 핫클립'에 오를 정도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슈퍼밴드가 끝났지만, 다시봐도 좋네요.

 

 

5. Lenka - Unique

렌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위의 노래는 생소하실 수 있지만 그녀의 다른 노래들은 여러 광고에 사용된 적 있었는데요. 대표적으로 'Trouble is a friend'는 그레이 아나토미에, 'Free'는 여행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널리 사용되었고, 'The Show'역시 광고 음악으로도 삽입 되었습니다. 누군지는 몰라도 들으면 아! 하는 노래로 유명하죠.

어떤가요? 낯익은 그 노래가 맞나요?

 

이번 기회를 통해 이 노래의 가수가 이 사람이었구나 하고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 American Authors - Best Day Of My Life 

아이폰7의 스케이드보드 광고음악으로도 유명한 노래죠.

 

7. Mandy Moore - When Will My Life Begin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푼젤'의 OST중 하나인 When Will My Life Begin입니다. 라푼젤의 일상을 들려주는 노래이자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죠.

 

8. Roy Orbison - Oh, Pretty Woman

옛날 광고음악으로도 삽입된 적 있고, 1990년대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으로 등장했던 영화 '귀여운 여인'에 OST로 삽입되었던 곡 Oh, Pretty Woman입니다.

 

9. Destiny's Child - Lose My Breath

데스니티스 차일드는 미국 걸그룹으로, 1990년대 활발하게 활동했었죠. 2006년 활동을 종료했지만 당시 그룹의 멤버로 리드싱어가 '비욘세'였으니 말해 무엇할까요!

하지만 데스티니스 차일드는 빌보드차트를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비욘세만을 위한 걸그룹이다'라는 비판을 받을 만큼 모든 주목이 너무 비욘세에게만 치우친 나머지 멤버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애초에 데스티니스차일드의 제작자 겸 매니저가 비욘세의 아버지라니 멤버 비중 문제가 나오는건 당연한 결과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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