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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콜2의 뷔페남이 누군지 아시나요?

몽상_ 2019. 7. 1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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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슈퍼밴드가 모두 끝나버린 지금, 다른 음악방송들은 뭐가 있을지 찾아보다가 더 콜 2를 알게 되었습니다. 더 콜 2는 Mnet 케이블에서 진행되는 방송으로 슈퍼밴드에 비해 아직은 낮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화제성은 슈퍼밴드 못지않게 높은 것 같습니다.

보통의 음악방송들, 특히 서바이벌의 특성을 가진 프로그램들은 주로 '신인 참가자'들이나 '일반인 참가자'가 많았지만 더콜은 이미 유명한 대한민국의 아티스트끼리 서로 콜라보를 해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른 프로그램과 차이를 보입니다.

출연진만 해도 윤민수, 소유, 김종국, 타이거JK, 엔플라잉 등이 나오며 오랜 경력의 아티스트 외에도 아직 신인이지만 실력파라고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 정체를 밝히지 않고 오로지 노래만으로 누군지 맞추는 시간의 방송 회차에서 다른 분들 중에서도 유독 궁금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시원하게 쏘아올리는 고음! 낮을 때에는 동굴 저음처럼 낮지만 감성을 잃지 않는 목소리가 인상적이던 '가요계 뷔페남'. 이 분이 도대체 누굴까 하면서 듣다가 저는 뒷모습을 보고 '아, 이 분!'하고 알게 되었습니다.

복면가왕처럼 얼굴을 보이지 않고 모습만으로 맞추려 하니 어려웠지만 모습을 보고 노래를 듣다 보니 참 익숙한 분이었습니다. 바로, 노을의 '강균성'씨입니다.

노을의 '강균성'씨는 소찬휘의 Tears를 '원키'로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복면가왕에서는 나얼의 바람기억을 2 키나 높여 부른 버전으로 유명했죠. 이전에 긴 장발머리를 유지했을 때에는 대한항공의 조현아 씨와 닮아서 가창력보다 닮은꼴로 유명했지만, 노래실력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빛을 발할 수 있는 분입니다.

더 콜 2에서 어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로 멋진 곡을 탄생시킬지 앞으로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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