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콜2] 윤종신, 타이거JK, 비지의 콜라보! 본능적으로 Love Poetry 가사

더 콜 2에서만 볼 수 있었던 조합, 윤종신과 타이거 JK 그리고 비지의 만남입니다! 윤종신 씨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타이거 JK와 비지의 랩이라니 예상조차 하지 못했던 조합입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데 하고 생각했지만 노래를 듣고나니 중독성이 엄청 강하네요.

우선 시작은 낯익은 이 곡, 윤종신의 '본능적으로'가 나옵니다. 원곡과 다른 게 없는데? 하고 생각하는 그 순간 타이거 JK의 랩으로 단숨에 새로운 곡이 되어버립니다. 이 곡 본능적으로 Love Poetry은 익숙함과 새로움의 경계에서 독창적인 개성으로 재탄생한 곡이라고 평가합니다.

 

 

타이거JK씨는 언제 들어도 가사가 참 직설적이면서도 아름다워요. 거추장스러운 미사여구 없이, 어려운 영어 없이 이렇게 깔끔하면서도 멋진 가사가 나올 수 있다는 게 좋습니다. 윤종신과 타이거 JK라는 것만으로도 믿고 듣는 노래 아닐까요?

본능적으로 Love Poetry의 가사는 더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너무 길어서 요약창 안에 넣어두었습니다.)

본능적으로 Love Poetry

본능적으로 느껴졌어

넌 나의 사람이 된다는 걸

처음 널 바라봤던 순간

찰나의 전율 잊지 못해

oh x11

좋은 사람인진 모르겠어

미친 듯이 막 끌릴 뿐야

섣부른 판단일지라도

왠지 사랑일 것만 같아

oh x11

내가 ~

첫 만남에 맘을 가둔 완벽한 우연

한발짝 더 밟았다면 스칠 뻔한 운명

한걸음 두 걸음 세 걸음 넷

뚜벅뚜벅 뚜벅거리는 시간 속에

Loop에 걸려 추는 Hoola Hoop 비트는 춤

눕혀진 8자 위 시작이 닿는 끝

반복되는 숨이 가쁜 리듬 리듬

젖어드는 밤비처럼 음악처럼

오 아름다운 끝음의 떨림

떠도는 구름을 부르는 그대 눈빛에 걸린

Vibrato 널 울리는 악보 당신을 사랑하던 밤도 비가 왔어

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  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

yes love 그 밤도 비가 왔어, yes Love Poetry in motion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나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내 생 최고의 사랑일지, 미친 사랑의 시작일지

해봐야 아는 게 사랑이지, 이제 우리 시작할까

oh x11

지루하지 않게 서로 발을 맞춰 걸어

꾸었던 꿈을 나눠 we hare our tears

그런 모습 다신 보고 싶지 않아 ur my queen

당신은 웃을 때가 이쁘니까

그래야 내 맘이 편하니까

어두웠던 하늘도 오늘 부로 개이니까

내리던 소나기도 잠시 후면 그치니까

시끌벅적한 뜬소문들은 떠나니까

태양이 조명이 돼 우리 둘을 비추니까

Don't worry ma l got this

꿈이라면 내 볼을 흔들어 깨워줘

아니면은 처음처럼 잔을 잔을 위로 come on

 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 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

 yes love 오늘도 비가 왔어, yes Love Poetry in motion

내가 택했던 그녀를 나 믿겠어

내가 택했던 그 밤을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oh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내가 택했던 그 밤을 못 잊겠어

그 황홀했던 순간을

o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