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차트 줄세우기를 달성한 테일러 스위프트 앨범 Lover 노래모음

해외 음악차트인 스포티파이에서 23위의 곡들 중 무려 18개나 자신의 앨범 곡들을 진입시킨 테일러 스위프트. 그녀의 활동은 정말 기록의 기록을 갱신하는 것 같습니다. 상위에 랭크된 6곡들을 1위부터 전부 들어볼까요?

1. Lover

이전 번역글에서 가사해석을 올린 적 있는 'Lover'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중 저의 최애곡이 된 것 같네요. 조 알윈과 안정적인 연애를 이어가며 약혼까지 한 테일러 스위프트이기 때문에 이번 곡이 더 사랑스럽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2. The Man

'내가 남자였다면, 난 인정 받는 사람이었겠지.' , '어떤 나쁜 짓을 해도 용서 받았겠지.'하는 모습을 보면 테일러의 생각들을 잘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일러는 팝계에서 활동을 하며 '남자들은 같은 잘못을 해도 더 빨리 용서받는 것 같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3. Cruel Summer 

카밀라 카베요가 테일러의 트랙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곡으로 알려져있는 것 같아요. 확실히 노래를 들으면서 Blank space와 비슷한 느낌이죠.

4. I Forgot That You Existed

이번 앨범 Lover은 다른 곡들도 그렇지만 유독 '나를 향한 악플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많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동안 테일러를 향했던 많은 비난들을 겪으면서 느꼈던 바가 많았겠죠. 작은 잘못도 크게 비난받기도 했지만, 그 과정들이 그녀에게 이런 노래들을 만들 수 있게끔 영향을 미친 건 사실입니다.

 

5. I Think He Knows

아무래도 이 노래는 현재 사귀고 있는 '조 알윈'과의 내용을 담고있는 것 같죠? 악플러들을 향한 비난에는 '왜 그렇게 열을 내? 진정해'하고,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는 '널 원해, 놓치지 않을거야'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테일러다운 것 같아요.

 

6. Paper Rings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종이 반지를 끼더라도 결혼할 거라니, 예전의 풋풋했던 테일러의 모습을 보는 것 같고 좋네요. 이전 앨범들은 수많은 다이아몬드들로 가득했다면 이번엔 거추장스러운 치장따위는 버리고 솔직한 모습을 마음껏 보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