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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예정인 - 5 Seconds of Summer 노래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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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예정인 - 5 Seconds of Summer 노래 추천

몽상_ 2019. 8. 2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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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인기 락밴드인 5SOS(5 Seconds of Summer)가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라 합니다. 5SOS는 2014년 데뷔한 호주 락밴드로 밴드 역사상 최초로 앨범 3장이 연속으로 빌보드 1위를 기록했던 '레전드 밴드'입니다. 

밴드 이름은 '5'가 들어가지만 정작 멤버들은 '4명'인, 5SOS(애칭: 오소스)는 키가 제일 작은 멤버의 키가 183일 정도로 다들 장신의 큰 키를 자랑합니다. 또한 맏형인 Ashton irwin을 제외하곤 모두 같은 학교의 동창이기 때문에 투닥거리거나 함께 노는 모습도 참 재미있는 밴드입니다.

(사진 출처 -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유투브 누적 조회수가 무려 17억 뷰를 자랑하며, 미국과 호주 등을 투어하는 글로벌 스타이기 때문에 5SOS의 한국 예능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국내 팬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도 놀란 모습을 보였죠.

한국에 방문한 5SOS는 매니저도 없이 공항 철도를 타고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낯선 지하철을 타기도 하고, 광장 시장을 가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그래서 2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예정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기 전에! 미리 5SOS의 여러 곡들을 들어보시길 바라면서 쓰는 노래 추천 글입니다.

 

 

1. 5 Seconds Of Summer - Youngblood

(라이브 버전)

명실상부, 5SOS(애칭 : 오소스)의 대표곡이자 인기곡 중 하나를 꼽으라면 빠질 수 없는 이 곡, 'YongBlood'입니다. 가사가 함께 있는 또렷한 라이브 버전을 가져 오고 싶었지만, 깔끔한 사운드에 자막까지 있는 버전을 찾을 수 없어 영상 2개를 가져왔습니다.

위의 곡은 라이브가 가장 또렷한 버전이고, 아래는 'youngblood가사해석'이 있는 자막 버전입니다.

(자막 버전)

 

2. 5 Seconds of Summer - Easier

5SOS의 다른 히트곡 중 하나인 'Easier'은 youngblood처럼 확!터지는 느낌은 없지만 이게 한 번, 두 번 듣다보면 어느새 한 시간도 쭉 듣게 되는 마성의 중독 곡입니다. 중간에 나오는 찰리푸스의 코러스까지도 매력을 더해주죠.

원곡에 약간 튜닝이랄까, 기게음이 들려서 이거 라이브에선 괜찮으려나 싶었지만, 예, 저의 엄청난 착각이었습니다. 라이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라이브 버전도 굉장하지 않나요? 진짜 이 노래는 라이브 버전이 제겐 더 취향 저격이었네요.

 

원곡에서 코러스로 함께 했던 찰리 푸스는 최근 Easier의 리믹스를 발표하며 자신의 파트를 조금 더 늘린 버전을 내기도 했죠. 확실히 원곡보다 찰리푸스의 목소리가 더 선명히 들려서 '아, 찰리 푸스가 있네'하고 느낄 수 있죠. 

 

3. 5 Seconds Of Summer - Teeth

이번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3'의 삽입곡으로 들어갈 에정인 'Teeth'입니다. 요새 이 노래 틀어놓으면 강제 운동행입니다.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곡으로 추천드립니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드라마 내용 자체도 상당히 파격적인 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OST들이 하나같이 명곡들만 쓸어가는 느낌이네요. 이번에 라우브와 앤마리의 'Fuck I'm lonely'도 루머의 루머의 루머 3 ost로 예정되어 있죠.

 

4. The Chainsmokers (feat. 5 Seconds of Summer) - Who Do You Love

체인스모커즈와 5SOS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몰았던 곡입니다. 확실히 노래부터거 체인스모커즈의 특유의 분위기가 난다고 해야할까요, 5SOS는 체인스모커즈와 함께 하면서 새로운 시도였다고 생각될 것 같네요.

 

5. 5 Seconds Of Summer - Lie To Me

헤어졌지만 다른 사람과 다시 잘 살아가고자 했던 것에서 '영감'을 얻어 나온 곡,  Lie To Me입니다. 유투버 분의 영상 설명에 따르면 이 곡은, Youngblood를 쓴 다음날 애쉬턴과 앤드류가 소파에서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만들게 되었다 합니다.

Youngblood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느낌인데 이걸 다음날 같이 만들었다니 신기하네요.

 

6. 5 Seconds of Summer - Babylon

바빌론은 고대 바빌로니아의 수도로 '흥망성쇠'를 뜻하는 대표 유적지 중 하나죠. 5SOS는 '우리의 사랑은 항상 더 높게 날아오르길 바랐지만, 그게 너무 지나친 나머지 바빌론처럼 모두 무너져 내렸다'는 표현을 담았습니다.

 

7. 5 Seconds Of Summer - Ghost Of You

멤버들이 앨범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곡이었다는 Ghost Of You입니다. 솔직 담백한 가사가 인상적이죠. 아직 멤버들 나이가 다들 어리기(다들 94~96년 생) 때문에 이런 노래들도 굉장히 풋풋하고, 솔직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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