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와 함께 부른 STAY로 유명한 'The Kid LAROI'는 누구?

 

저스틴비버 (Justin Bieber )와 함께 stay를 불러서 현재 국내외 음악차트에서도 핫한 존재인 사람이 있죠!

더 키드 라로이 (The Kid LAROI) 입니다.

 

 

현재 조회수 5천만을 달성하며 단기 기록으론 가파른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석버전은 다른 유투버님의 영상에서 가져왔습니다.

 

 

심플한 시작인 듯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네요.

비트가 심플한 듯 반복되면서도 조금씩의 변화를 주어 이끌어가는 구성이 낯익다 했더니

그 유명한 찰리푸스가 작곡가라고 하더라고요.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 (BTS)의 정국 씨가 저스틴비버의 여러 곡들을 간단하게 불러주면서 잠깐 나오기도 합니다.

 

 

흥얼흥얼 가볍게 불렀는데 반응이 엄청났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이번편에서는 우리가 주의깊게 볼 아티스트가 더 키드 라로이입니다.

 

목소리가 소년스럽다가도 낮아질 땐 정말 낮은 저음을 구사해서 나이가 가늠이 안됐는데.

 

무려 2003년생이라네요.

 

본명은 찰튼 케네스 제프리 하워드 ( Charlton Kenneth Jeffrey Howard)라고 합니다.

 

그의 아티스트명이 라로이인 이유는, 그가 호주 원주민 중 하나인

'카밀라로이'부족 출신이라서 부족명에서 '라로이'를 따왔다고 합니다.

 

 

라로이가 가장 주목받은 곡 중 하나인 'go'입니다.

 

 

우리나라 나이로는 18살의 소년인데도 여러 아티스트와의 콜라보에서 묻히지 않는 존재감을 보이네요.

이 곡은 빌보드 핫 100에서 5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후 믹스테이프를 발표하면서 호주 최연소 솔로 아티스트로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달성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곡은 'WITHOUT YOU'입니다.

 

여기서는 조금 더 라로이의 본연된 목소리를 알 수 있어 좋네요.

 

 

솔직히 저스틴비버랑 외형도 비슷해서...  STAY노래를 들었을 땐

어디가 라로이 파트고 어디가 비버 파트야..?싶은 부분도 있었네요.

 

그치만 라로이가 조금 더 강조하듯 목소리를 긁으면서 낮은 목소리를 구사할 때

비버와의 다른 매력이 드러나서 조금씩 구분이 되어갔습니다.

 

18살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칠기도 하고 정제된 목소리입니다. 

 

지미펠른쇼에서 부른 라이브 버전도 상당히 좋습니다.

 

 

이건 저스틴비버와 함께 불렀던 STAY의 라이브 버전인데요.

 

와..코로나 시국이라곤 믿을 수 없을만큼 사람들이 모여있네요.

순간 몇년 전 영상인가 착각할 뻔 헀습니다.

(미국은... 괜찮은건가요...?)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다들 안전하길 바랄 뿐입니다.

 

 

근데 비버 왜 저렇게 도도도 걸으면서 리듬 타는건지 ㅋㅋ

오랜만에 발랄한 걸음 보는 것 같네요.

 

 

 

라로이가 부르는 곡들은 요즘 시대에 맞게 세련되고, 적당히 유행중인 것을 잘 섞은 멜로디같습니다.

흐름에서 너무 튀지도 않게, 유행을 잘 따라가면서도 자신의 목소리로 매력을 더했네요.

 

 

개인적으로 라로이의 곡들 중에서 마음에 드는 멜로디로 추천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