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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임헌일x박정현 버스킹곡 - Wish You Were Here 원곡/가사해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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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임헌일x박정현 버스킹곡 - Wish You Were Here 원곡/가사해석

몽상_ 2019. 8. 1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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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을 보며 잘 알려진 곡을 새롭게 들으며 흥미를 더하거나, 몰랐던 명곡을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추천곡은 Pink Floyd의 Wish You Were Here입니다.  Pink Floyd(핑크 플로이드)는 영국의 4인조 락밴드로 1억 장이 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철학적인 가사와 실험적인 음악으로 '특수장치'를 활용한 라이브로 유명합니다. 

비긴어게인3에서 나온 곡 'Wish You Were Here'는 마약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원년멤버이자 메인 작곡가였던 '시드 배릿'에게 바치는 헌정곡으로 시드 배릿에 대한 그리움이 묻어나오는 곡입니다.

 

 

가사도 핑크플로이드 특유의 철학적인 질문들이 많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Pink Floyd - Wish You Were Here

So, so you think you can tell

그래서, 너는 구별할 수 있다고

Heaven from hell

천국과 지옥을?

Blue skies from pain

파란 하늘과 고통을?

Can you tell a green field From a cold steel rail?

푸른 벌판과 차가운 철길은?

A smile from a veil?

미소와 그 속의 베일은?

Do you think you can tell?

넌 정말 구별할 수 있나?

 

Did they get you to trade Your heroes for ghosts?

저들이 네 영웅과 유령을 맞바꾸게 했나?

Hot ashes for trees?

뜨거운 재 대신 나무를?

Hot air for a cool breeze?

뜨거운 공기 대신 바람을?

Cold comfort for change?

차가운 위로 대신 변화를?

Did you exchange

네가 바꾼건가?

A walk on part in the war For a lead role in a cage?

전장에서 단역 대신 새장 속의 주역으로?

 

How I wish, how I wish you were here

네가 여기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We're just two lost souls Swimming in a fish bowl

우린 단지 어항 속을 헤엄치던 길 잃은 두 영혼일 뿐이야

Year after year

해가 지나도

Running over the same old ground

같은 곳을 내달리는 그런 영혼

And how we found

우린 무얼 발견했나?

The same old fears

변함 없는 두려움 뿐

Wish you were here

네가 여기 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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