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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푸스가 2주 썸 탔던 셀레나 고메즈를 향해 쓴 노래 모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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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푸스가 2주 썸 탔던 셀레나 고메즈를 향해 쓴 노래 모음

몽상_ 2019. 8. 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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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귀고 깨져서 쓴 곡들이라면 이해를 하겠지만 2주 썸타고 이렇게 많은 곡들을 꾸준히 낼 수 있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 아닐까 싶습니다.

시작의 발단은 바로 이 곡, We Don't Talk Anymore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당시 셀레나와 함께 무대를 하는 찰리 푸스를 보면, 확실히 얼굴에 미소를 숨기지 못하고 어쩔 줄을 몰라해서 팬들도 '쟤 셀레나한테 빠진거 아니야?', '좋아하는 게 티가 너무 나는데'하면서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셀레나의 경우는 무대 시작 전 소개 멘트에서도 나왔듯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어느 정도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었죠. 그래서 둘 사이에 썸을 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돌 때에도 셀레나가 확실히 선을 긋는 모습이 보였기에 별 호응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런데 이후 찰리푸스는 곡을 내면서 한 인터뷰에서 스스로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언급을 내놓습니다.

We Don't Talk Anymore의 경우는 내가 가장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기도 하지만 그 노래 뒷면엔 어떤 '비하인드'가 존재하고 있다. 셀라나의 마음엔 나 뿐만 아니라 다른 '누군가'도 있었다. 라는 식으로 폭탄 발언을 하면서 자신과의 썸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약간의 바람'도 있다는 식의 뉘앙스를 풍깁니다.

셀레나 고메즈의 많은 팬들은 설령 둘이 연애를 했든 썸을 탔든 뭘 했다 해도 그 기간이 '고작 2주'밖에 되지 않은 일이란 점에서 찰리 푸스를 향해 많은 비난을 가했습니다.

"2년 전에 2주 썸 탄 것 가지고 이렇게 곡을 내면서 난리를 치는거야? 그것도 빌보드 잡지에 인터뷰 하면서까지?"라며 찰리 푸스는 순식간에 '찌질이' 대우를 받기 시작하죠.

하지만 찰리 푸스는 꾸준하게 셀레나 고메즈와 관련된 노래인 How Long 등을 내면서 셀레나에 대한 자신의 감정들을 숨김 없이 드러내고, 그 당시 느꼈던 자신의 배신감들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찰리 푸스의 팬들은 '2주 썸 타놓고 이렇게 명곡들을 연달아 내는 거보면 그것도 재주는 재주다.'하면서 이 다음에 낼 곡은 어떤 내용들일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확실히 의도는 어땠든 그가 낸 노래들이 연달아 빌보드 차트 상위권에 기록된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이니까요.

그리고 오늘, 그는 이제 파격적인 까까머리 헤어까지 선보이며 I Warned Myself라는 곡을 공개합니다.

이 곡에서도 "그 남자는 해외 투어 때문에 만나기 어려워" 등의 말을 통해 저스틴 비버를 떠오르게 만들어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곡의 연장선인 것을 알게 만듭니다.

2주 썸의 결과로 명곡들을 줄줄이 내어놓는 찰리 푸스를 보며 팬들은 '2주 썸도 이런데, 2년 썸이나 연애 했다가는 대박이겠다' 같은 댓글을 남기며 앞으로 그의 썸이나 연애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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