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멘데스와 카밀라카베요의 열애설을 만든 그 곡 - 세뇨리따(Seonorita) 가사해석

현재 해외에서 가장 '핫'한 곡이 바로 이 노래죠. 션 멘데스(Shawn Mendes)와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열애설을 만든 곡이자 음악까지 워낙 좋아서 빌보드 차트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인기가 좋은 노래 세뇨리따(Señorita)입니다.

이 노래의 주인공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이전부터 절친한 친구사이로 유명했던 팝스타로 둘은 지난 노래 'i know what you did last summer'에서 함께 무대를 가졌을 때, 혹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며 열애설을 불러일으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땐 둘 모두 '워낙 절친한 사이며 그저 친구일 뿐이다.'라고 선을 긋는 인터뷰를 했고, 이후 카밀라 카베요가 남자 친구가 생겼기 때문에 잠깐 타오르는 듯했던 열애설을 단번에 가라앉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서로의 sns에서 친한 모습이 나올 때마다 양쪽의 팬들은 '서로 절친한 사이라니까 열애설은 어디까지나 설일뿐이다.'라고 반응했으나 이번 신곡 '세뇨리따'를 통해 새로운 열애설이 불붙고 있는 상태입니다.

가사 해석은 '더보기'를 누르시면 확인 가능하며, 오역 및 의역이 있습니다.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불러줄 때 너무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널 원하지 않는 척하면 좋겠지만

But every touch is ooh la la la

네 모든 손길이 ooh la la la

It's true, la la la

진심 같아 la la la

Ooh, I should be running

난 벗어나야만 하는데

Ooh, you keep me coming for you

네가 자꾸 날 끌어당겨

 

Land in Miami

마이애미에 도착하니

The air was hot from summer rain

여름 비에 공기는 뜨겁고

Sweat dripping off me

땀방울이 흘러내려

Before I even knew her name, la la la

그녀 이름을 알기 전에도

It felt like ooh la la la, Yeah, no

그 느낌은 마치, ooh la la la

 

Sapphire moonlight

사파이어같은 달빛 아래

We danced for hours in the sand

우린 해변가에서 몇 시간을 춤췄어

Tequila sunrise

데킬라 선라이즈같이

Her body fit right in my hands, la la la

내 손에 꼭 맞던 그녀의 몸 

It felt like ooh la la la, yeah

그 느낌은 마치 ooh la la la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불러줄 때 너무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a

널 원하지 않는 척하면 좋겠지만

But every touch is ooh la la la

네 모든 손길이 ooh la la la

It's true, la la la

진심 같아 la la la

Ooh, I should be running

네게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Ooh, you know I love it

넌 내가 널 좋아하는 걸 알아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불러줄 때 너무 좋아

I wish it wasn't so damn hard to leave ya

널 떠나는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But every touch is ooh la la la

네 모든 손길이 ooh la la la

It's true, la la la

진심 같아 la la la

Ooh, I should be running

네게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넌 자꾸 날 끌어당겨

 

Locked in the hotel

호텔 문을 잠그고

There's just some things that never change

절대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면

You say we're just friends

넌 그냥 우리가 친구라 하지만

But friends don't know the way you taste, la la la

친구라면 네가 어떤 맛인지 알 수 없잖아

'Cause you know it's been a long time coming

이렇게 만나기까지 오래 걸린걸 알잖아

Don't you let me fall

날 실망시키지 마

 

Ooh, when your lips undress me

네 입술이 내 옷을 벗기고

Hooked on your tongue

네 혀는 날 사로잡고

Ooh love, your kiss is deadly

네 치명적인 키스가 좋아

Don't stop

멈추지 마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불러줄 때 너무 좋아

I wish I could pretend I didn't need you

네가 필요없는 척 하면 좋겠지만

But every touch is ooh la la la

네 모든 손길이 ooh la la la

It's true, la la la

진심 같아 la la la

Ooh, I should be running

네게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Ooh, you know I love it

넌 내가 좋아하는 걸 알아

 

I love it when you call me señorita

네가 날 세뇨리따라고 불러줄 때 너무 좋아

I wish it wasn't so damn hard to leave ya

널 떠나는게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But every touch is ooh la la la

네 모든 손길이 ooh la la la

It's true, la la la

진심 같아 la la la
Ooh, I should be running

네게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Ooh, you keep me coming for ya

넌 자꾸 날 끌어당겨

 

All along I've been coming for you

그동안 널 위해 살아온거야

And I hope it meant something to you

그게 네게 특별한 의미였으면 해

Call my name, I'll be coming for you

내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 네게 갈테니

Coming for you

갈테니까

for you, for you

너에게

For you (ooh, she loves it when I come)
For you

너에게

 

Ooh, I should be running

네게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Ooh, you keep me coming for you

넌 자꾸 날 끌어당겨

 

 

세뇨리따가 공개되자마자 곡 가사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나는 강렬한 둘의 스킨십 때문에 다시금 열애설에 불씨가 붙었고, 카밀라 카베요의 팬들은 카밀라가 남자 친구가 있으니 섣부른 오해는 하지 말라며 반응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6월 27일, 카밀라 카베요가 남자 친구 '매튜 허쉬'와 연애 1년 4개월 만에 결별했다는 보도가 퍼지기 시작하면서 단숨에 션 멘데스와의 열애설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둘의 열애설이 다시 불붙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7월 9일 할리우드 파파라치에 둘이 손을 잡고 걷거나 포옹하는 등의 모습이 담기게 되면서 단지 친구 사이에 저렇게 친한 스킨십이 가능할 수 있냐는 반응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는 별다른 말을 하지 않고, 여전히 어떠한 공식 발언도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여기에 추가적으로 둘의 열애설을 확정시키는 듯한 사진이 하나 더해지게 됩니다.

바로 둘의 키스 사진인데요. 이 사진은 실제로 유튜브에 영상으로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단순히 각도상 잘못 나온 사진이 아니라는 것이 확실해졌습니다.

카밀라 카베요는 노래 'Havana'를 통해 빌보드 차트 1위에 달성했던 유명 팝스타이고, 션 멘데스 역시 많은 팬들을 보유한 팝스타기 때문에 둘의 열애설은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이슈가 되었고 팝스타 커플 '샤밀라'라는 애칭까지 붙게 되었습니다.

신곡의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다, 아니다 라는 의견이 아직도 많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지만 어느 쪽이든 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의 신곡 세뇨리따의 인기를 더하는 데엔 분명한 원인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