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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논란을 만드는 그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Ariana Grande&Social House - Boyfriend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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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논란을 만드는 그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곡 Ariana Grande&Social House - Boyfriend

몽상_ 2019. 8.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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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팬들이 가장 사랑하면서 가장 싫어하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팝스타가 있다면 바로 '아리아나 그란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를 잘 아는 팬들이라면 잊을 수 없는 사건, 일명 '도넛 게이트'라 불리는 일은 아직도 그녀의 수식어처럼 따라다니는 표현 중 하나죠.

도넛 게이트라는 것은 2015년 경, 어느 도넛 가게에 아리아나 그란데와 그의 친구들이 방문하면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CCTV에 촬영 속 영상을 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판매를 위해 진열된 도넛에 점원이 없는 사이 '침'을 바르고 장난스럽게 웃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식품 위생법에 걸리는 일일뿐더러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경우였죠.

(도넛에 침을 바르는 아리아나 그란데)

도넛에 침을 바른 걸로도 모자라 자기는 갓 구워진 새 도넛을 사 갔기에 대중들은 분노 했습니다. 그런데 아리아나 그란데는 사과는커녕 '나는 미국의 비만율에 걱정이 많고, 정크 푸드를 먹는 사람들을 비판하고 싶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이상한 글을 올려 사람들이 더 큰 화를 내게 만들었죠.

정작 이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본 것은 도넛을 판매한 가게였으며, 그 가게는 위생문제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식품 관련 등급까지 떨어졌다 합니다. 결국 그 해, 미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연예인 2위에 오를 정도로 말이 많았죠.

 

 

이렇게 욕을 먹고 났다면 이제는 행동하기 전에 생각을 조금 할 법 한데, 최근에 또 다른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바로 '고인 모독 발언' 사건이죠.

사건의 발달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친구 SNS를 통해 시작됩니다. 친구가 미국의 성범죄 피해자였던 어린아이, 6살의 존 베넷 램지를 조롱하는 듯한 글 '존 베넷 램지만큼 잡지 커버를 많이 한 사람은 없을 거다.'란 문구를 개제했는데 여기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이게 네 핼러윈 룩이 되는 걸 못 기다리겠어!' 하는 반응을 남겨 고인 모독으로 큰 뭇매를 맞게 됩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친구는 얼른 게시물을 삭제하고, 아리아나 역시 사과문을 올렸지만 이 사과문에 'Fxxk'같은 욕설을 담고 있어 진정성이 없다는 의견이 있어 추가로 2차 사과를 하지만 반응은 싸늘한 상태입니다.

논란에 대한 분위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소셜 하우스(Social House)와 함께 콜라보 곡을 낸 아리아나 그란데. 과연 분위기가 냉담하게 얼어붙은 이 시기에 신곡에 대한 반응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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