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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를 걸으며,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노래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한 걸음 씩 치명적으로 걷게 되지 않나요? 늘 걷던 일상의 거리를 순식간에 강렬한 분위기의 무드 있는 거리로 바꾸게 만드는 일명 '차도녀(차가운 도시의 여자)'분위기의 테마로 곡을 골라봤습니다. 1. Ariana Grande - 7 rings 가사만 봐도 벌써 카리스마가 풀풀 풍기지 않나요? 단조로운 비트의 반복이지만 아리아나 그란데의 목소리가 더해져 섹시한 그루브 느낌이 나는 팝송입니다. 특히나 "누가 돈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한 거야? 문제를 해결할 충분한 돈이 없는 거겠지," 라는 부분은, 정말로 아리아나 그란데만이 하기에 용납할 수 있는 허세 넘치는 가사인 것 같습니다. 유투브 댓글을 보면서 알게 된 내용은, ..

한때, 누구나 작은 '미니홈피' 하나씩은 키우고 꾸미던 그 시절. 우리는 그 시절에 살았던 사람들을 '싸이월드 세대'라고 합니다. 개성 있는 스킨에 스티커, 미니미 꾸미기 등등 각자 자신의 매력을 펼칠 수 있었던 싸이월드! 싸이월드 꾸미기에 있어 놓칠 수 없는 것이 바로 'BGM'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다시 떠올리며 그 시절 한참 유명했던 팝송들을 모아봤습니다. 1. Westlife - My Love 익숙한 사람들은 듣자마자 '아!'하는 노래, westlife 입니다. 주로 30대분들, 특히 남성분들이 많이 했던 노래였죠. 저 노래와 함께 소개 글은 감성적인 문구, 연인 감성 문구 같은 걸로 등록해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2. Jennifer Lopez - Brave 이번엔 30대 ..

BTS(방탄소년단)과 이번 앨범의 타이틀,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피처링을 맡아 한국 네티즌들에게도 이름을 알리게 된 할시. 그녀는 1994년 출생으로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가수겠지만 해외에선 2015년 데뷔 앨범부터 100만 장을 판매하며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사진출처 : Halsey SNS) 특히 2016년엔 12주 연속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머무르며 장기간 1위를 유지한 가수로도 유명한 편입니다. 해외에선 이렇게 이름을 알린 할시가 BTS로 한국에 이름을 알리게 되기 전까지, 이미 할시를 알고 있던 국내 팬들에겐 익숙한 곡이지만 그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기곡들을 몇 개 준비해봤습니다. 1. Halsey - Without Me 최근 곡 중에 빌보드 1위를 찍은 곡, with..

원래는 여러 느낌으로 가려했는데, 워낙 신나는 분위기의 팝송이 많아서 오늘 주로 나올 두 팝송 가수는 '칼리 레이 잽슨'과 '테일러 스위프트'! 1. Carly rae Jepsen - This Kiss 신나는 분위기, 칼리 레이 잽슨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 'This kiss' 제목처럼 좋아하는 남자애의 키스는 뿌리칠 수 없는 유혹같다!라는 내용을 담은 내용입니다. 2. Taylor Swift - 22 추천할 것도 많은 대표적인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22' 말이 필요없는 가수, 테일러스위프트의 '22'는 오래도록 기억 남아서인지 아직도 테일러스위프트가 22살로 기억되게 만드네요. (22세 분들에게 추천!) 3. Owl City & Carly Rae Jepsen - Good Time (Officia..

앤마리는 루디멘털의 곡 "Rumour Mill"의 피처링을 맡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6년 10월 클린밴딧과 앤마리와 숀 폴이 함께한 싱글 "Rockabye"로 9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점차 한국 대중에게도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했습니다. 특이하게도 '가라테 선수'라는 이력이 있는데 2002년 후나코시 쇼토칸 가라테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07년에도 같은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앤마리 인스타그램) 1. Anne Marie - Then 두 번째 곡은 'Then' 입니다. 이 곡은 앤 마리가 정말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하는 노래로 현재에는 굉장히 망가진 남자에게 진심을 담아 억누르듯 '나는 한때, 널 위해 정말 죽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