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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린 인물, 제5편. 그 주인공은 벤지입니다.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린 인물 편으로 소개를 하지만 벤지 씨는 그 이전부터 tvN의 '바흐를 꿈꾸며 - 언제나 칸타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린 인물이기도 하죠. 그룹 B.I.G의 멤버인 벤지 씨는, 4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잡았을 만큼 어린 나이부터 연습을 시작해 음악으로 유명한 줄리아드 음대를 입학했지만 가수의 꿈을 이루고 싶어 줄리아드 음대를 중퇴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그룹 활동을 시작합니다. 방송 출연 중 언제나 칸타레에서는 가수 활동을 위해 잠시 접었던 클래식 연주를 다시 시작함으로써 어린 시절부터 다져진 재능을 마음껏 펼쳤습니다. 1. 벤지 - Carmen Fantasy 위의 영상은 2016년, 박정아의 달빛 ..
JTBC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린 인물, 벌써 4편이네요. 이번 편에는 3편의 십 대 천재 기타리스트 참가자 임형빈 군에 이어서, 삼인방 중 다른 한 명인 김영소 군에 대한 소개를 다룹니다. JTBC의 슈퍼밴드, 십 대 천재 기타리스트에는 3인방이 있지만, 그중 김영소 군은 유독 중년층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에는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연륜 있는 기타리스트들이 가지는 '자기만의 감정'이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확실히 영소 군의 기타 연주에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영소 군만의 감정이 담겨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노래를 듣고 싶네요. 김영소 군은 2001년 출생으로 현재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입니다. 열아홉의 어린 나이지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여..
슈퍼밴드 1라운드가 끝나고, 7월 5일인 오늘! 드디어 슈퍼밴드 결선 2라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1라운드보다 더 놀라운 곡들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상상 그 이상, 늘 신선함을 더하는 2라운드 곡들이 많이 보였네요. (음악영상은 저작권 문제상 1위곡 영상만을 제외하곤 모두 삭제했습니다.) 1. 피플 온 더 브릿지 - Find You Again 피플 온 더 브릿지 팀은 2라운드 곡으로 자작곡을 들고나왔는데요, 몽환적인 도입부가 아름다운 곡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이찬솔 씨의 목소리야 워낙 깊이가 있고 성량도 풍부하지만, 임형빈 군은 소년답다 생각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곡을 듣고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목소리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이찬솔 씨의 목소리는 '어느 곡에서든 평이하다'라는 평을..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린 인물 1탄(아일), 2탄(홍진호)에 이어서 대망의 3탄은 19세 기타 천재 3인방이라 불리는 인물 중 한 명인 '임형빈' 군입니다. 2001년생인 임형빈 군은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악기를 다룰 수 있고, 작곡이 취미라 밝혀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굉장한 실력을 보여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게 만드는 참가자죠. 사실 임형빈 군은 슈퍼밴드 프로그램이 첫 참여가 아닙니다. MBC에서 진행했던 '언더나인틴'이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죠. 지금과는 또 다른, 앳된 모습이 귀여웠던 언더나인틴에서의 임형빈 군은 그 당시에도 기타실력이 출중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언더나인틴에서는 노래와 기타실력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춤추는 등, 슈퍼밴드에서는 ..
1탄에서는 에드 시런이 부른 곡 중 유명하고, 추천할만한 곡을 모아봤다면 이번 2탄에서는 에드 시런이 부르지 않았지만, 작곡해서 준 곡이 대박 난 것들을 모아 추천으로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찾으면서 저도 '이게 에드 시런이 작곡해 준 곡이라고?' 할 만큼 새로운 것이 많았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볼까요? 1. Justin Bieber - Love Yourself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만큼, 안티도 가장 많았던 유명한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유명 곡' 중 하나인 love yourself를 에드 시런이 작곡했었습니다. 빌보드 차트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만큼, 사람들이 늘 천방지축으로 생각되었던 저스틴 비버에게 "그래도 진짜 노래는 잘한다."라는 인정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죠. 정말 논란, 사고가 ..
해외에서 유명한 솔로 남자가수를 말해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그, '에드 시런'입니다.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하던 이는 어느덧 신곡이 나올 때마다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히트곡 제조 가수'가 되어버렸고, 그의 추천곡만으로도 셀 수 없이 많은 노래들이 존재하죠. 포스팅 하나로도 에드 시런의 노래를 다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 대표적인 추천곡과 주관적인 추천곡을 섞어 심사숙고해 골라봤습니다. 1. Ed Sheeran - Photograph 실제 에드 시런의 어릴 때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입니다. 그의 성장 과정을 담은 이 뮤비는 Photograph라는 제목처럼 에드 시런의 순간순간의 사진(영상)을 보며 영상을 보는 우리도 성장 과정을 함께 되돌아보고, 추억하게 만드는 곡이죠. 특히 "We kee..
6월 28일, JTBC 슈퍼밴드의 1라운드 무대 및 점수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왔네요. 슈퍼밴드 1라운드 순위 결과 1등 - 루시 (프로듀서 4640 + 관객 2820 = 총점 7460) 2등 - 퍼플레인 (프로듀서 4590 + 관객 2750 = 총점 7340) 3등 - 호피폴라 (프로듀서 4590 + 관객 2660 = 총점 7250) 4등 - 피플 온더 브릿지 (프로듀서 4590 + 관객 2540 = 총점 7130) 5등 - 애프터문 (프로듀서 4480 + 관객 2600 = 총점 7080) 6등 - 모네 (프로듀서 4610 + 관객 2430 = 총점 7040) (저작권 문제 때문에 1위의 곡만 올리는 점 양해바랍니다.) 1. 루시 - Cry bird 먼저 1등 팀 루시는 시작부터..
드디어 JTBC 슈퍼밴드가 결선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점점 슈퍼밴드도 아름다운 결말을 위해 조금씩 마무리를 짓는 느낌이 있네요. 이대로 슈퍼밴드를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좋은 노래들이 아직 너무나도 많다! 하는 생각으로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노래 추천 모음 1탄에 이은 2탄을 올려보았습니다. 1. 벤지 팀 - SING 듣기만 해도 함께 손뼉을 치며 sing! 을 외치게 만드는 노래죠. 요즘 같은 무더위가 심한 날, 함께 들으면 짜증 나는 더위도 조금 가라앉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신나는 곡입니다. 노래 자체도 굉장히 흥겨운데 함께 치는 손뼉 소리가 더 경쾌하게 만드는 것 같네요. 2. 자이로 팀 - Sucker 해외에서도 요새 핫한 곡이죠. 조나스 브라더스의 목소리와는 또 다르게 자이로 팀은 낮은 목소리..
2016년 결성된 미국의 5인조 밴드, 와위 돈 위는 처음 결성되었을 때의 반응이 말 그대로 '제2의 원디렉션'이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원디렉션은 2010년에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5인 체제(이후에 한 명이 탈퇴가 됨)로 '2010년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밴드'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던 이들입니다. 두 그룹은 비슷한 인원 구성(5명), 어리고 풋풋하며, 귀엽고 잘생긴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 등으로 공통점이 많았죠. 그 때문에 처음에는 와이 돈 위가 '원디렉션의 짝퉁', '원디렉션의 인기를 따라가려고 흉내 내는 밴드'라는 말이 악플처럼 달라붙었지만 현재에는 와이 돈 위만의 방향성과 곡의 주제가 있기 때문인지 이런 표현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원디렉션의 ..
빌리 아일리시의 신곡, bad guy도 현재 빌보드 차트 핫 100에 무섭도록 빠르게 랭킹을 치고 올라가 2위까지 랭크인 되었습니다. 이 곡 역시, 빌리 아일리시답게 양 무릎의 푸른 멍자국, 코피, 푸른 방의 모습 등 기묘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데요. 찾아보니 '데이트 폭력'을 다룬 게 아니냐라는 말이 있습니다. 나쁜 남자가 휘두르는 폭력의 상황 속에서 '내가 더 나쁜 사람이야. 내가 봐주는 거야.'라는 말을 꺼내고 있지만, 어둡고 암울한 분위기 속으로 다시 돌아가는 뮤비의 모습을 보면 사실 그 말은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벗어날 수 없는 폭력의 상황을 다루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는 2001년 12월 출생으로 미국 기준의 나이 17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