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노래 추천/해외노래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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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진행했던 버스킹 곡, 'Havana'를 기억하시나요? 이 날, 버스킹 할 장소를 찾기 위해 패밀리 밴드는 많은 시간 공 들여 노력했죠. 현지인의 댓글에 따르면 '나폴리'가 치안이 좋지 않고, 위험한 곳이라 혼자 걷거나 밤거리를 구경하는 건 조심해야 할 정도라 하니 패밀리 밴드도 버스킹 하는게 쉽지 않은 것이 이해됩니다. 오랜 시간 돌아다녀 겨우 찾아낸 버스킹 장소, 밤 9시 30분이 넘은 시각임에도 순식간에 둘러 쌓는 인파들로 당황하는 비긴어게인 멤버들. 음향 체크를 위해 선택한 곡 Havana를 긴장 속에서 부르게 됩니다. 다행히 사람들의 반응이 좋아 긴장하던 비긴어게인 패밀리도 조금씩 안도한 채로 버스킹을 이어가게 됩니다. 여기서 나왔던 Havana의 원곡은 무엇일까..
비가 올 때 들어도 좋고, 혼자 잠들기 전에 들어도 좋고, 새벽 즈음 들어도 좋고, 길거리를 걸을 때에 들어도 좋은 곡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이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라우브의 노래들을 자주 소개해드리고 있는 것 같은데, 사실 요새 트랙리스트에 라우브 지분이 높아서..어쩔 수가 없네요. ㅎㅎ 라우브만이 주는 목소리의 매력을 다른 분들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사는 오역 및 의역이 있습니다.) Lauv - Paris in the Rain All I know is (ooh ooh ooh) 내가 아는 건 We could go anywhere, we could do 우린 어디든 갈 수 있고 Anything, girl, whatever the mood we're in 어떤 기분이건 뭐든 할..
무더운 여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요 며칠 몸이 좋지 않아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조금 더 선선해진다니 다들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9월 25일! 드디어 션 멘데스가 내한합니다! 열애설로 국내에서 한참 뜨거웠던 션 멘데스인데, 이번 아시아 투어에 한국이 포함되면서 25일(수)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합니다. 공연에 가기 전, 이 노래는 꼭 들어야 한다! 하는 강력추천 모음들이 몇 개 있어서, 션 멘데스의 내한 기념으로 노래 추천 모음 글을 썼습니다. 이번 편은 특별히 내한에 맞춤한 '라이브'버전들로 모아봤습니다. 1. Shawn mendes & Camila cabello - Senorita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뜨거운 ..
디즈니에서 드디어 공식 영상으로 ' Friend Like Me'가 떴습니다! 영화 상영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 곡은, 윌스미스가 맡은 '지니'의 매력을 한껏 볼 수 있는 알라딘 대표 OST죠. 이전에 알라딘 OST의 원곡/더빙/뮤지컬 영상 비교글도 썼지만 이번에는 Friend Like Me만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사는 오역 및 의역이 있으며, '더보기'를 누르면 확인 가능합니다! ...더보기 Well Ali Baba had them forty thieves 알리바바는 40인의 도둑이 있고 Scheherezad-ie had a thousand tales 세헤라자드는 1000개의 이야기를 갖고 있지 But master you in luck 'cause up your sleeves 하지..
비긴어게인3 이탈리아 라벨로에서 진행한 버스킹 중, 모든 곡들이 흥겨웠지만 유독 어깨가 들썩이는 곡이 있었죠! 임헌일 씨의 버스킹곡, Uptown Funk입니다. 비긴어게인3를 통해서 임헌일 씨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목소리가 Uptown Funk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여기에 헨리의 바이올린까지 더해지니 흥겨움 그 자체였죠! 원래 Mark Ronson 뿐만 아니라 브루노 마스 파트까지 있는데, 이 모든걸 임헌일 씨가 하다보니 숨 찰 법한데도 부드럽게 잘 이끌어가셔서 놀랐습니다. 이번에는 원곡 Uptown Funk를 들어볼까요? 당시 브루노 마스의 피처링이란 것만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래가 공개 된 후에는 말 그대로 '어깨가 들썩이게 만드는 경쾌함' 때문에 단숨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비긴 어게인 3의 4회 차가 방송되었습니다! 패밀리 밴드는 버스킹 가기 전에 합주를 하며 션 멘데스의 노래인 'There's nothing holdin' me back'을 연습한 뒤, 라벨로에서 공연을 하죠. 원곡은 션 멘데스의 기타음이 주로 이끌어가는 곡이지만, 비긴 어게인 3에서 패밀리 밴드는 드럼 패드, 기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를 통해 청량감 있는 편곡을 진행합니다. 그럼 원곡은 어떤지 한 번 봐볼까요? 영상 속에 나오는 남자가 바로 션 멘데스(Shawn Mendes)입니다. 미국에선 보통 '마초'같이 근육질에 남성미 넘치는 이미지를 좋아하지만, 션 멘데스의 경우는 큰 키에 앳된 얼굴로 색다른 이미지라 미국 10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국의 아이돌이었던 션 멘데스의 'There..
스티비 원더는 남들이 하나도 받기 어려운 그래미 상을 25개나 탔던 살아있는 음악계의 거장이자 전설입니다. 대표곡만 해도 'Superstition', 'Isn't She Lovely', 'I Just Called To Say' 등 기본 1시간 짜리의 트랙리스트를 만드는 전설의 가수, '스티비 원더'. 그가 다가오는 9월, 신장 이식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국제뉴스 기사에 따르면 스티비 원더가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서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임을 밝혔으며, 몇 차례 공연을 더 한 뒤에 휴식을 가질 것이란 말을 했답니다. 최근 공연에서 예전보다 더 악화된 모습을 보여 팬들이 많이 걱정하게 되었었는데, 이번 신장 수술 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 건강..
알면 알수록, 이해할 수 없는 노래 중 하나인 'bury a friend'입니다. 제목 그대로 친구를 묻다, 인데 빌리 아일리시의 곡 특징은 가사나 뮤직비디오 안에 담긴 의미들이 많기 때문에 시인의 시를 분석하듯 빌리도 곡을 분석하고 해석하며 봐야 합니다. 처음 뮤직 비디오나 가사를 볼 때엔 얘 대체 뭐야? 독특하네 싶지만 아직 미성년의 나이임에도 생각하는 관점이 신선하기 때문에 음원이 나왔다 하면 해석부터 찾아보게 만듭니다. 이번 가사는 안에 담긴 의미가 많아 가사도 여러 유투버 및 블로거 분들의 가사를 참고하면서 달았습니다. 우선 영상부터 볼까요? (원곡 뮤직비디오가 밤에 보면 거의 공포영화급이라서, 낮에도 밤에도 볼 수 있도록 라이브 버전을 가져왔습니다.) 가사는 '더보기'를 누르면 됩니다. .....
봄밤 드라마는 안 봤어도, 봄밤의 OST는 참 좋아서 아직까지도 계속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의 목소리가 정말 좋죠. 1977년 생으로 2004년 데뷔한 뒤에도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는 2018년 우리나라에 내한해 콘서트를 가진 적도 있습니다. 또한 드라마 봄밤 OST를 통해 다시금 주목을 받으며 좋은 팝송들을 많이 알려주었죠. 드라마는 이미 종영헀지만, 아직까지도 봄밤OST는 많이 듣는 것 같습니다. 가사는 오역 및 의역이 있으며 '더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더보기 Rachael Yamagata - No Direction When we look back on these days 요즘 돌아보면 When the stori..
'H.E.R.'이 피처링한 노래,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의 Best Part입니다. H.E.R은 1997년 생으로 'Focus', 'Every Kind Of Way'등 많은 곡을 내며 최근 많은 인기를 몰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한국에서도 조금씩 인지도를 쌓아갔지만 최근 갑작스러운 내한 취소를 두 번이나 했기 때문인지 팬들의 실망감이 큰 상태입니다. 특히나 며칠 전에 통보해도 아쉬울 따름인데 '내한 하루 전' 갑작스러운 일방 통보를 한 터라 많이 실망했죠. 다니엘 시저는 1995년 생, 캐나다 국적으로 주로 R&B쪽의 팝소울 장르를 하는 가수입니다. 2018년 내한한 경험이 있는데, 그 당시 '거리의 부랑자에서 그래미 수상 후보자까지'라는 타이틀로 한 편의 영화같은 삶을 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