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285)
: 음악저장소 :
드디어, 이분에 대한 포스팅을 쓰게 되네요. 단순한 첼로 연주가 아니라 귀로 듣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 JTBC 슈퍼밴드로 이름을 알린 인물 '2편'의 주인공은 첼리스트 홍진호 씨입니다. 첼리스트 홍진호 씨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를 졸업한 후 뷔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과정 학위를 만점으로 졸업했습니다. 국내외 콩쿠르를 다수 석권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홍진호 씨는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풍부한 첼로 음을 살리는 장점이 있죠. 첼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홍진호 씨의 연주를 듣고 있자면 첼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첼로가 얼마나 아름다운 악기인지를 알아가게 만든다 생각합니다. 1. 하현상 팀 - Viva La Vida 제..
다른 이들이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주제, 색다른 음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는 개성 있는 그들. '클린 밴딧'입니다. 처음에는 현악 사중주로 결성되었지만 현재는 3인조로 활동하는 클린 밴딧은 2014년 빌보드 차트에 Rather be로 4주간 1위를 차지하며 유튜브 조회수 4억을 넘기고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기록을 가졌습니다. 거기에서 멈추지 않고 2016년, Rockabye로 대히트를 치면서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9위를 차지하고, 2017년 Symphony로 UK 싱글차트 1위를 기록하죠. 2014년 기록 이후로 2016년과 2017년 연속해서 인기의 절정을 이끈 클린 밴딧은 아름다운 현악과 팝 음악을 결합한 크로스오버(클래식 음악과 현대음악 장르들의 조합)를 통해 클린 밴딧만의 개성을 이끌어갑니다...
지난번 '슈퍼밴드 노래 추천 모음' 게시글을 쓴 후에 검색 키워드로 유입이 되는 것을 보고, 슈퍼밴드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추가적로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개인적으로 제가 슈퍼밴드 방송을 보면서 가장 인상 깊게 보았던 인물 추천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추가적로 구성해본 '슈퍼밴드 인물탐구편'입니다. 참고로 슈퍼밴드의 참가자들은 누가 더 잘하고 못하고를 따질 수 없는 훌륭한 재능인들이 많기에 이런 주관적인 추천이 무의미하지만, 개인적으로 더 인상 깊었던 참가자를 쓰는 포스팅이기 때문에 가볍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JTBC 슈퍼밴드 인물탐구'편의 첫 인물은 바로 '아일' 씨 입니다. 담담히 이야기하듯, 기교 없는 목소리가 오히려 더 매력으로 다가오는 참가자라고 생각합니다. 1994..
나오미 스콧(Naomi Scott)은 1993년생의 영국 국적으로 배우 겸 가수입니다. 이번 2019년 개봉한 영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역으로 나오면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죠. 사실 나오미 스콧은 알라딘 자스민 역으로 나오기 전에도 이미 영화 마션이나 33, 드라마 라이프 바이츠 등을 통해서 조금씩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던 배우입니다. 이번에 영화 알라딘은 자그마치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는데 영화 속에서 자스민을 연기하는 나오미 스콧의 모습을 보면 그 높은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되었다는 사실이 이해됩니다. 초기에 알라딘이 제작될 때, 팬들은 실사화에 대하여 큰 우려를 표했지만 그런 걱정을 이겨내듯 나오미 스콧만의 자스민을 보여주면서 주체적이고 사랑스러운 모습들로 알라딘 개..
국내에서는 5월 23일, 디즈니 실사 영화로 '알라딘'이 개봉되었습니다. 지금도 국내 영화 랭킹에 기생충 다음으로 2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디즈니 영화는 실사화를 실시했을 때, 애니메이션의 그 감동과 아름다움을 실사로 나타낼 수 있을까 여러모로 걱정했는데 역시 디즈니는 디즈니다, 하는 생각을 끌어낼 만큼 디즈니 내에서도 영상미와 노래에 많은 신경을 쓴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디즈니라는 방식이 아닌 어른들에게도 익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디즈니화가 되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오늘은, 알라딘의 실사화를 기념해서 '알라딘 OST의 원곡, 더빙, 뮤지컬, 실사영화' 비교 버전을 준비했습니다. 1. Aladdin (Soundtrack) - Ara..
요즘 JTBC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 '슈퍼밴드'가 유튜브 및 인터넷에서 엄청난 화제를 몰고 있죠! 회차가 거듭날수록 더 좋은 노래, 상상을 뛰어넘는 재능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감탄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구나 하고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어느 한 사람 빼놓고 추천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각의 노래가 자기만의 개성 및 재능이 돋보입니다. 그래서 처음 글을 쓸 때는 슈퍼밴드 내의 모든 곡을 하나씩 설명하고 해설하는 주제로 갈까 하다가 그러면 편 수가 너무 많아질 것 같아,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몇몇 추천곡들을 가져옵니다. 비록 노래 제목에는 '노래 추천'이라고 써놓았지만 사실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곡들이 많은 슈퍼밴드입니다..
이번 6월 7일 새로운 BTS의 곡 dream glow가 나와서 지금 각종 차트의 1위를 무시무시하게 빠른 속도로 치고 올라가는 중입니다. 특히나 이번 방탄소년단의 dream glow의 피처링은 Charli XCX가 참여해 그녀가 누구인지, 어떤 곡이 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포스팅을 쓰게 되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번 방탄 곡들 피처링에 참여하는 해외 가수들이 정말 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들이라서 반갑고 더 기쁘네요! 방탄소년단을 통해 제가 좋아하는 해외 가수들이 국내에 알려진다는 점도 긍정적인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charli xcx는 1992년생으로 영국 국적의 가수입니다. 주 장르는 신스팝, 일렉트로닉 팝, 록, 펑크 등등 다양한 장르를 하고 있죠. 청량감 있는 사이다처럼 톡톡 튀..
벅스 차트에서 신곡 추천에 아비치의 곡이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아비치의 팬들에겐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는 2018년 4월 20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기 때문이죠. 그런 그의 신곡이라니, 혹시 그동안의 곡 중 그를 대표할만한 곡들을 모아 따로 곡을 낸 건 아닌가 했는데 2019년 4월 5일 아비치의 유작 앨범인 Tim에 관한 정보가 발표되었다는군요. 2019년 6월 6일, 그러니까 어제 발매된 새로운 앨범 Tim은 그가 사망할 당시 이미 어느 정도 곡 작업이 되어있던 상태로 ,나머지 작업은 함께 일하던 프로듀서 칼 포크가 맡았다 합니다. 아비치의 마지막 앨범 제목 'Tim'은 그의 본명으로, 아비치를 좋아하던 팬들의 마음을 더욱더 먹먹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곡..
덴마크의 걸어다니는 다비드상이라 불리는 '크리스토퍼' ! 한국에서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과 방송 국경 없는 포차 등을 통해서 이름을 알렸지만, 사실 그는 유튜브에서 먼저 얼굴을 알리며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토퍼의 영상을 본 사람들은 '비현실적으로 잘생겼다', '조각상이 말을 한다.' 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거기다 크리스토퍼의 가창력이 워낙 목소리도 좋고 탄탄해서 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었죠. (사진출처 - 크리스토퍼 SNS) 크리스토퍼의 대표적인 곡은 'heartbeat', 'bad', 'my heart' 등이 있습니다. 한 가지 장르가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소화하면서 그가 얼마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지, 매력을 뽐내고 있죠. 감미..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는 이미 팝계에서 유명하다 못해, 노래를 내기만 하면 빌보드 최정상을 노리기로 유명한 해외 팝스타죠! 아리아나 그란데만 검색해도 노래 추천, 팝송 추천 목록이 가득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은 내용의 소개글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이번 주제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피처링 곡 모음'으로 잡아 팝송 추천을 해보았습니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곡 자체도 정말 듣기 좋지만, 아리아나 그란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들도 정말 명곡이 많습니다. 아름다운 그녀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 풍부해지고 유명해진 곡들! 피처링 곡 모음 지금 확인해볼까요! 1. Stevie Wonder - Faith (ft. Ariana Grande) 말이 필요없죠 ! 스티비 원더는 이미 워낙 유명한 가..